-
슈가글라스
설탕유리 - 영화소품 제작
설탕유리 - 영화소품, 안전소품 제작 설탕유리는 영화나 광고,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 촬영현장에서 특수한 효과를 위해 안전용으로 사용한다. 인물이 유리를 직접 깨부수는 상황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다. 요즘은 신소재를 활용해 좀 더 품질이 우수하게 만들고 있고, 용어도 설탕유리 보다, 슈가글라스라는 전문용어를 사용한다. 슈가글라스는 크게 판유리와 일반 소품들로 분류할 수 있는데, 위의 사진이 판유리이고, 꽃병이나 소주잔, 맥주병, 화병 등이 일반 소품들에 해당한다. 위 사진은 드라마 소품으로 사용된 도자기로 된 주전자이다. 설탕유리에 색소를넣어 투명이 아닌 유색으로 제작되었다. 옆면의 그림은 수작업으로 그린것이다. 원본과 완전히 똑같게 만들어질수는 없지만, 촬영용으로 사용하기엔 손색 없을 정도의 품질이다. ..
더보기
-
슈가글라스
슈가글라스란 무엇일까? (주문제작)
슈가글라스란 무엇일까? 슈가글라스는 촬영 용도로 사용하는 가짜유리, 안전유리입니다. 영화 또는 방송, 드라마, CF 등에서 액자나 꽃병, 창문, 유리컵, 술병 등이 깨지는 장면 종종 보셨을텐데요. 아무래도 실제 유리는 액션씬에서 배우가 다칠 위험성이 있고, 깨뜨리려면 생각보다 큰 충격을 주어야하기에 촬영현장에서 잘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슈가글라스는 보다 적은 충격으로 쉽게 깨뜨릴수 있고, 예리하게 깨지지 않기 때문에 액션씬에서 훨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슈가글라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것처럼, 이전에는 전통적 방식인 실제 설탕을 녹이는 방법으로 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품질과 보관상의 이유로 현재는 저예산이나 독립, 인디영화 제작등에서만 사용하는 방법이며, 상업용 현재는 신소재를 활용해 ..
더보기
RECENT WORKS
-
영화 루시드드림 안전소품 안전가드레일
자동차 사고씬 또는 자동차 액션씬은 영화 연출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단골소재이다. 영화 루시드드림에서 자동차 사고씬은 시나리오 흐름적으로 매우 중요한 개연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임팩트있는 장면이 필요했다. 자동차의 충격으로 가드레일이 부서지며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장면이었는데, 실제 가드레일은 상당히 견고하여 잘 부서지지 않는다. 자동차 충격으로 가드레일이 확연히 완파되어야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개연성을 확보할 수 있고, 연출적으로도 좀 더 임팩트 있는 장면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잘 부서질수 있는 가짜 가드레일, 즉 안전 가드레일을 제작할 필요성이 있었다. 효과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의 부서지는 장면이 연출되었으니 동영상을 참고해보자. 안전 가드레일 영상
더보기
-
아웃도어 밀레 광고, 바람(강풍기)효과
아웃도어 밀레 광고, 바람(강풍기)효과 아웃도어 밀레 광고에서 연출한 바람 특수효과 입니다. 머리가 자연스럽게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
영화 타워 캐논포 화염(불)효과
영화 타워 캐논포 화염(불)효과 영화 타워(Tower, 2012)는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영화로, 특수효과의 비중이 매우 큰 영화이다. 특히 화염(불)에 관련한 효과가 두드러진다. 화염 효과 이외에도, 물탱크가 터져 쏟아져 나오는 물을 연출하기 위한 워터 슬라이더, 인물와이어, 큰 규모의 폭발 등 다양한 효과를 연출했다.
더보기
-
벚꽃 날리는 실사 특수효과
벚꽃 잎 날리는 실사 특수효과 기술의 발달로 벚꽃 날리는 특수효과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후반 작업 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그래픽의 이질감은 느껴질수 밖에 없기에, 좀 더 생동감 있는 리얼리즘(Realism)을 추구하는 연출자는 실제 꽃잎이 날리기를 요구합니다. 실제 벚꽃 잎이 날리는 원리는 단순합니다. 실제 꽃잎은 무게가 있어 아름답게 날리지 못하기 때문에 좀 더 가벼운 모조 꽃잎을 사용하며, 강풍기로 바람을 날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효과를 연출하게 됩니다. 모조 꽃잎이라도 영상으로는 실제 꽃잎과 별반 차이가 없게 느껴집니다. 실제 꽃잎과 다를바 없죠.
더보기